티스토리 뷰
[ OSI 7 계층 이란? ]
'OSI 7 계층' 은 네트워크를 공부하면서, 계속 듣게되는 말들 중 하나입니다. OSI 7 계층은 통신에 관한 국제 표준기구인 ISO 에서
만든 것으로, 통신이 일어나는 과정을 7 단계로 나눈건데요, 이는 통신을 7개의 단계로 표준화하여서,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어
왔습니다. 그럼 7 계층은 어떻게 나누어져 있을까요?
─
[ 7개의 계층들 ]
osi 7계층과 tcp/ip 4계층 (naver.com) ▶
◇ Application Layer ( 응용 계층 )
◇ Presentation Layer ( 표현 계층 )
◇ Session Layer ( 세션 계층 )
◇ Transport Layer ( 전송 계층 )
◇ Network Layer ( 네트워크 계층 )
◇ Data Link Layer ( 데이터 링크 계층 )
◇ Physical Layer ( 물리 계층 )
─
[ 자세히 알아보기 ]
보시다시피 위에 7개의 계층들이 나열되어있는데, 위로 갈수록 상위 계층입니다.
네트워크에 문제가 발생했을때, 특정 계층에서 통신에 문제가 없다면, 그 계층보다 하위 계층에도 문제가 없다, 상위 계층의 장비는
하위 계층 장비의 기능을 포함한다, 각 계층별로 장비들이 있다는 점만 알아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.
그럼 각각 계층에 어떤 특징이있고,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?
─
[ Physical Layer (물리 계층) ]
첫번째로 물리 계층입니다. 네트워크에서는 주로 1,2,3 ( 물리, 데이터링크, 네트워크) 계층을 다루는데, 그중에서 물리 계층은 통신의
맨 아래 단계에 위치합니다. 이 계층에서는 전기적, 기계적, 기능적인 특성을 이용해서 통신 케이블로 데이터를 전송하게 되는데,
통신단위는 Bit ( 0과 1) 이고, 전기적으로 On, Off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 이 계층의 장비에는 케이블, 리피터, 허브 등이 있는데,
이 각각 장비들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고, 다음 글에서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.
─
[ Data Link Layer (데이터 링크 계층) ]
두번째 계층은 데이터 링크 계층입니다. 통신 단위는 Frame (프레임) 이고,
이 계층은 포인트 투 포인트(1:1) 간 신뢰성있는 전송을 보장하기 위한 계층이며, 두가지 알아둬야할 기능이 있습니다.
- 프레임에 주소부여(MAC - 물리적주소)
- 에러검출/재전송/흐름제어
스위치 (naver.com)▶
─
[ Network Layer (네트워크 계층) ]
세번째 계층은 네트워크 계층입니다. 네트워크를 배우면서 가장 많이 다루어야 하는 계층이기도 하고, 그만큼 중요하기도 한 계층입니다 이 계층에서의 통신단위는 Packet (패킷) 이며,. 이 계층에서 하는 가장 중요한 기능은
데이터를 목적지까지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전달하는 것입니다. 보통 이것을 라우팅이라고 하는데,
경로를 선택하고, 주소를 정하고, 경로에 따라 패킷을 전달해주는 것이 이 계층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라우터라는 장비가 이 계층에 속하는 장비이며, 네트워크에서 빼놓을수 없는 고가의 장비입니다.
여러 라우터로 이루어진 TCP/IP 네트워크에서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라우팅 ▶
─
[ Transport Layer (전송 계층) ]
네번째 계층인 전송 계층은 송신자와 수신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제공합니다.
이 계층은 연결 지향 데이터 스트림을 지원하고, 신뢰성, 흐름제어, 다중화와 같은 편리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,
통신단위는 segment( 세그먼트 ) 입니다.이 계층에서 중요한 프로토콜인 UDP 와 TCP는 다음에 올라올 글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. 이 글에서는 전체적인 내용을 같이 이해해 보고, 세부적인 것들은 차차 공부해 봅시다.
─
[ Session Layer (세션 계층) ]
벌써 다섯번 째 까지 왔습니다.
세션계층은 간단하게 무슨 서비스를 제공하는지에 대해서만 알아보고 넘어가도록 합시다.
- 인증
- 허가
- 세션 회복 (검사 및 복구)
이 세가지가 세션계층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 입니다. 외우는게 좋겠죠?
갈길이 머니, 빠르게 다음 계층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.
─
[ Presentation Layer (표현 계층) ]
마이크로 소프트 파워포인트 2010▶
프레젠테이션이라는 말은 어디선가 많이 들어보셨거나, 이미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 표현일 겁니다. 'presentation"의 사전적 의미는
다음과 같습니다. '1. 제출, 제시; 수여, 증정 2. <제공・설명하거나 보여주는 방식>'
이 계층은 presentaition 이라는 이름처럼
번역하여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계층이면서, 다음 네가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- 데이터 변환
- 문자 코드 번역
- 압축
- 암호화 및 암호 해제
이제 마지막 계층만을 남기고 있네요.
─
[ Application Layer (응용 계층) ]
드디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. 마지막으로 다룰 계층은 7 계층중 7번째 계층인 응용 계층입니다.
이 계층은 사람이나 소프트웨어가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게 합니다. 이 계층에서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, 메일, 원격 접근 과
전송, 공유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여러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─
[ 마무리 ]
지금까지 OSI 7계층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, 아직은 저도 공부하는 단계이고, 자격증도 따지 않은(못한 - - ) 상태입니다. 아무래도
학생이고 하다 보니 , 비싼 돈을 주고 시험을 보는게 부담스럽긴 하네요 ㅎㅎ. 어쨌든 이왕 시험보는거, 합격을 목표로 할 게 아니라
이 지식들을 제 것으로 만들고 자격증까지 땄으면 좋겠는게 제 바람입니다. 이 글은 제가 공부를 하면서 계속 수정될 예정이고,
혹시 보실 분이 있을련지 모르겠네요! 오신다면 많은 정보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. 그럼이만!
※이 글은 진강훈 저자의 '후니의 쉽게 쓴 시스코 네트워킹 Vol.1', 위키백과, 네이버 지식백과를 참고하여 작성했으므로, 표현방식이나 내용이 다소 겹칠 수 있습니다.